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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04.03 모텔비하인드

4월에 웬만하면 공연을 쉰다는 이야기를 했는데.. 어쩌다보니 긴급공연(?)을 하게 되었어요

가능하면 음악가가 운영하는 공간에서는 공연을 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, 그리 되었습니다.

​모텔 비하인드라는 곳이었고요, 혜화 쪽과 가까워 반가웠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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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호호호

프로필사진 대신 앨범커버가 소개인 건

​또 간만입니다 (많이 들어주세요)

오늘의 셋리스트

​

- 물놀이

- 바다

- 향기

- 농담

- 오르막길

- 술래잡기

- 타향살이

- 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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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구부터가 심상치 않습니다.

퇴근하고 부랴부랴 가느라 공연인생 처음으로 지각을 했어요

​앞으로는 여유있게 공연시간을 잡아야겠다 다시금 맘잡기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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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은 분들이 술 겸 식사 겸 하시면서 들어주셨는데

너무 잘 들어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.

​다들 술을 드시고 계셔 다같이 짠해서 좋았어요.

이 날은 4.3 이었기 때문에 제주도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.

​제주도는 참 애증의 섬인데.. 고향이란 원래 그런 것일까요.

​이 날은 또 타향살이 라는 곡에 반응이 유독 좋았는데, 언젠가 만든다면 EP로 묶어서 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.

4월 19일에는 또 빵에서 간만의 페스티벌에 참여합니다.

​많이들 보러 와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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