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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03.08 고요의 방
하루만에 지역을 오가는 공연, 이야말로 락스타에 가까운 삶 아니겠습니까.
제가 행복하게 공연할 수 있도록 불러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할 따름입니다, 아무튼간에.

언제나 의지하는 기획자 이수 님꼐서
제가 너무 좋아하는 김산돌님과의 공연을
맹글어주셨습니다
오늘의 셋리스트
- 잠
- 이름
- 상상
- 타향살이
-바다
-오르막길
- 술래잡기
향기


평소에 산돌 님 음악을 너무 좋 아하는지라
오늘 공연이 참으로 설레고 기대가 되었는데요.
기대 못지 않은 너무 아름다운 공연이었답니다.

제법 오랜만에 상상을 불러보았는데요,
오랜만에 불러서 그런 지 아주 어색했습니다.
최승자 시인의 <기억의 집>에서 일부 발췌한 시도 있었고요,
역시나 좋아하는 시집인 <전쟁과 평화가 있는 내 부엌>도 소개해드렸어요.


<이름>이라는 노래를 쓰면서
생각했던 부분들을 모아 직접 쓴 글도
소개해드렸어요.
오늘도 역시 행복한 공연이었습니다.
모두들 덕분에 음악하는 생애가 참으로 달갑고 다행스럽게 느껴지곤 합니다.
그만큼 다른 모두들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가면 참 좋겠네요.
PS.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 4월 말까지는 또 당분간 개인공연은 없을 예정이여요.
그럼, 또 만나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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