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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03.07 이파리상회
부산에서 멋진 식물공간, 이파리상회에서 윤도경 님의 기획공연 <책갈피>에 참여를 했습니다!
아주 존경하는 기획자 동료와 음악가 동료와 함께 해서 참 좋았던 공연이었어요

포스터는 부산의 한 멋진 기획자,
현경 님께서 만들어주셨습니다!
오늘의 셋리스트
- 향기
- 이름
-타향살이
- 오르막길
- 바다
- 술래잡기
- 농담
- 물놀이
- (앵콜) 잠
처음으로 타향살이 음악을 선보여봤고요,
역시나 아주 좋아하는 시집 하나를 들고 갔습니다.




아주 멋진 공간이지요~?
도경 님께서 음향을, 상명 님께서 공간을
시원하게 협찬해주신 덕에
아주 편하고 자연스럽게 공연을 할 수 있었어요.

신달자 시인의 <전쟁과 평화가 있는 내 부엌> 이라는 시이고요,
그 중에서 곡 안에 넣었던 시들은 <육신이라는 집> 그리고 <지금도 무서운 저 산>이라는 시였습니다.
그 외에도 소개해드린 시가 많은데, 꼭 한 번 전부 읽어보시길 바랍니다.
사랑하는 친구들을 많이 만나 참으로 기쁜 하루였습니다.
부산 동료 음악가 도경 님의 좋은 소식들도 많이 전해듣고, 준비 중이시라는 새 앨범의 곡들도 아주 아름다웠어요.
공연 후 근처의 아르프라는 아주 멋지고 맛있는 비건 식당에서도 맛있는 식사를 했어요.
부산역 부근에 가실 분이 계신다면 영도가 참 매력적인 도시이니 다리 건너 꼭 한 번 들려보시길!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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